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보드 워리어 (문단 편집) == 초기 유래 == 유래는 [[디시인사이드 갤러리]] 중 하나인 '격투기 갤러리', 일명 격갤로 지금은 [[정전]] 갤러리이지만 예전에는 온갖 [[찌질이]]들이 저마다 자신이 믿는 격투기와 격투가를 지상 최강으로 만들려고 비교하며 서로 까대던 갤러리였다. 당룡의 [[키보도]]가 창시된 곳도 바로 여기. '''주요 논쟁이랍시고 하는게 [[이소룡]]하고 [[타이슨]]이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?, [[개]]하고 [[고양이]]하고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?, [[사마귀]]하고 [[딱정벌레]]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?[* 딱정벌레 대신 [[장수말벌]] 드립이 흥하기도 했다.], [[호랑이가 쌔요? 개미핥기가쌔요?]] 등(…)''' 각종 [[VS놀이]]들이었다. 유치하기 짝이 없지만 또 이런 유치한 화제만큼 타임킬러도 없다보니 서로 말도 안되는거 알면서도 낄낄대며 즐긴 것. 근데 이런 식으로 [[동물의 왕국]]에서나 나올법한 각종 [[떡밥]]들을 즐기던 어느 순간부터 격갤은 진지하게(...) '이소룡 최강파'와 '이소룡 그저 그런 격투가파' 양파로 나뉘어 싸우게 된다. 이소룡 최강파들은 이소룡의 1인치 펀치나 [[영화]] 속 살인적인 스피드, 근육 등을 놓고 무적론을 폈고, 반대론자들은 영화는 영화일 뿐이고 근육도 호불호가 갈리는데다 체형 대비 과하게 발달한 근육들도 있어서 [[스테로이드]] 맞았을 가능성을 들기도 했다. 또 1인치 펀치도 "실전에선 쓸모도 없는 헛소리"라고 하자 "1인치 펀치는 촌경이라고 해서 다른 전통 무술가들 중에도 하는 사람들 있거든요?"라며 옹호하는 갤러 등 그야말로 난잡한 개판 싸움이 벌어지던 중 어떤 [[갤러]]가 이소룡과 실제 스파링 파트너였던 격투기 챔피언의 [[책]]에서 발췌한 글을 들고 온다. 해당 글의 저자는 1970~80년대에 중소규모의 여러 격투기 단체 챔피언을 지낸 킥복서로, 최초로 대련했던 날과 그 이후의 스파링 연습 등을 도와주던 시기의 기억들을 언급하고 있었다. 그 글에 따르면 이소룡은 덩치에 비해 펀치 파괴력은 좋지만,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완전 무적의 격투가는 아니고 그냥 평범한 킥복싱 스타일에 시합 방식이 [[지능]]적인 편에 가까웠다고. 그러다가 결국 자신의 펀치에 맞고 KO당할 뻔했으나 바로 일어나서 조금 놀랐다고 적고 있다. 그리고 뒤이어 적은 이야기가 "나는 실제 격투기 단체들의 챔피언이고, 내가 저술한 트레이닝 서적들을 서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. 그리고 나는 실제로 이소룡과 대결했다. 그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있으면 체육관으로 나를 직접 찾아와라. 컴퓨터 모니터 뒤에 숨어서 펀치 한번 못 날리고 온라인에서나 싸우는 '키보드 워리어' 따위 하나도 두렵지 않다."였다. 그 후 이 '키보드 워리어'란 단어는 이소룡 무적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사용되다가 이후 다른 갤러리로 널리 퍼지며 쓰이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